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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도민 대상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설문조사

▶ 공공데이터 온라인 설문조사 및 상시수요조사 채널 운영

▶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데이터 발굴 및 개방 추진

전북도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데이터를 발굴하고, 데이터의 개방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도민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전북 빅데이터 허브 홈페이지(www.bigdatahub.go.kr)에서 공공데이터를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가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공공데이터 만족도, 선호하는 개방 분야 및 제공형식, 민간활용 추진방안 등 총 12개 문항으로 구성되며, 수렴된 의견은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성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도에서는 상시수요조사 채널을 운영하고 있어, 설문조사에 참여하지 못한 도민은 전북 빅데이터 허브 홈페이지의 데이터 수요조사 게시판에 방문하여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아울러 빅데이터 허브 홈페이지 방문자는 공공데이터뿐 아니라 데이터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차트나 그래프로 표현한 시각화 자료, 매년 실시하고 있는 빅데이터 분석 자료, 데이터 셀프분석 등 다양한 자료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지난해 실시한 설문에서는 문화관광과 사회복지 분야의 데이터 선호도가 높게 조사됨에 따라 도에서는 이를 반영하여 전북 관광명소,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등의 데이터를 발굴하였으며, 응용프로그램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API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선호도 높은 데이터를 추가 개방할 예정이다.

 

전북도 주력산업과 조광희 과장은 “4차 산업혁명의 쌀이라 불리는 데이터는 개방되고 공유될수록 가치가 높아진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여 데이터 개방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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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힘모아 상용차산업 상생협력 방안 마련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협력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전북자치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위원을 모아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전북자치도와 시군, 완성차 기업의 미래전략을 공유하고, 노사상생문화 확산과 정책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채준호 전북대학교 교수의 상용차산업 상생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정부 및 전북자치도와 시군의 상용차산업 관련 사업 추진 현황과 추진계획,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타타대우상용차의 미래전략에 대해 각 기관‧기업에서 발표하고 위원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주제발표 이후 분과별로 회의를 통해 향후 일정과 추진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사업 및 대정부 건의안 발굴을 위해 본격적인 협의체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9일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선언” 및 “혁신전략 추진단 출범식” 이후, 상용차산업 미래생태계 구축과 고용‧일자리의 공정한 전환,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사정이 함께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남다르다.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는 △R&D‧기반조성,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