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0 (수)

  • 구름조금동두천 8.5℃
  • 구름조금강릉 4.0℃
  • 구름조금서울 7.7℃
  • 맑음대전 7.4℃
  • 맑음대구 10.7℃
  • 맑음울산 9.4℃
  • 맑음광주 7.5℃
  • 구름조금부산 10.7℃
  • 맑음고창 5.8℃
  • 구름많음제주 9.2℃
  • 구름조금강화 7.3℃
  • 맑음보은 7.3℃
  • 맑음금산 6.9℃
  • 맑음강진군 7.4℃
  • 구름조금경주시 9.8℃
  • 맑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예비 창업자 대상 창업교육 실시

문화 · 관광형 창업지원 사업 위한 창업경진대회 열어

- 지난 13일부터 29일까지 창업관련 교육 50시간 이수

- 태권도장, 카페, 식당 등 다양한 업종 창업 준비 중

- 국·도비 등 예산확보 통해 창업지원 사업 펼칠 계획

 

무주군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2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문화관광형 창업지원 사업(도비 9천만 원, 군비 1천만 원) 최종 대상자 선발을 위한 창업경진대회를 오는 30일 무주군로컬JOB센터에서 개최했다.

 

군이 창업지원 희망자 신청을 받은 결과 올해 창업자 10명의 창업 희망자들이 신청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청자들은 지난 13일부터 지난 29일까지 창업관련 교육 50시간(기본교육 40시간, 심화교육 10시간)을 이수했다.

 

창업교육은 창업아이디어 발상 과정, 회계 및 법률 지식 과정, SNS활용 마케팅 과정, 사업계획서 작성 과정 등으로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편성했다.

 

군은 80% 이상 이수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발하기 위한 이번 경진대회를 마련한 것. 경진대회를 통해 교육 이수자들의 사업에 대한 발표 심사와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창업의지 등을 평가한 후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태권도장을 준비하는 김성수씨(32세)는 “무주군이 도비 사업에 공모해 창업의 기초부터 교육을 지원하고 창업을 위한 초기 자본을 지원받게 돼 사업을 준비하면서 막막했던 마음이 시원하게 해결되는 기분이다”라며

“도장을 개원하는데 임차료 등으로 큰 부담을 겪고 있었는데 보조사업의 도움을 받게 되어 고민이 줄어들게 됐다“라고 말했다.

 

올해 창업 희망자들은 태권도장, 앙금플라워공방, 애견미용샵, 카페, 식당 분야 등 무주의 특성에 적합한 다양한 업종의 창업을 준비 중이다.

 

군은 수행기관인 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박각춘 과장은 “국 · 도비 등 예산확보 노력을 통해 창업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라며 “기존의 창업자와 함께 무주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안호영,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이하 완진무) 선거구 안호영 예비후보가 진안군 농어촌 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과 농어촌기본소득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19일 진안군에 있는 안호영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정책협약식에는 이재욱 전북연합상임대표와 임수진 진안본부장, 박관순 진안사무국장을 비롯한 지역 회원과 전용태 도의원,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김명갑, 동창옥 진안군의원, 윤수봉 완주군의원이 함께했다.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은 국가균형발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차대한 사항이라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을 국가균형발전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시했다. 또한 농어촌을 중심으로하는 지역소멸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차별을 두지 않고 일정 금액의 소득을 지급하는 내용을 협약에 담았다. 안호영 후보는“기후위기와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로 인해 농업의 중요성을 전 국민이 체감하고 있다”며 “농어촌의 지속과 균형발전이 전 국민의 삶의 질에도 조금씩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농민이 안정적으로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소득부터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농업의 지속과 식량위기 극복을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이 22대 국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