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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지사협, 해충퇴치사업 추진

- 해충퇴치사업 등 보편적 복지 펼치기로

 

 

진안군 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선학, 민간위원장 안인재, 이하 협의체)는 28일 정기회의를 열고, 주민들의 보편적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안건은 농촌지역의 노후 주택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해충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해충퇴치사업으로,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사업추진에 동의하고, 위원 및 마을 이장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현장실사를 통해 9월말 이내에 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두 번째 안건은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 사례회의에서 지원대상자로 선정되어 재료비 50만원을 확보해 놓은 저소득 장애인가구에 대한 도배 봉사 지원 건으로, 위원들 사이에 이견이 있었으나, 저소득가구의 자립지원을 위한 공동목표를 위해 7월중 도배 봉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마지막으로, 7월부터 매주 화요일에 위원이나 이장님이 어르신 3명을 모시고 식사 하는 ‘행복한 식사나들이’를 추진하기로 계획하였으며, 후원 음식점은 ‘월평댁’(대표 박희자)으로 정했다.

 

이날 회의를 이끈 안인재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정천면 협의체만의 특화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며, “해충퇴치사업도 일회성이 아닌 주민이 만족할 때까지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해 사업에 대한 지속성을 강조했다.

 

김선학 공공위원장은 “주민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인 만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대상자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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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벤처생태계 조성 위한 포럼
전북특별자치도는 벤처·창업생태계 조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공연장에서 ‘4월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출연기관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공부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스코홀딩스 박성진 고문의 특강에 이어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지방소멸 대응과 미래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창업 및 벤처생태계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수한 벤처·창업 인프라를 보유하기 위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쌓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잠재력있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우리 도에서는 1조원 규모의 모태기금(펀드)을 조성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육성 공간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서 많은 청년들이 창업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 강사로 나선 박성진 고문은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