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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심폐소생술 집중홍보

 

 

진안소방서는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4분의 기적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췄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처치 술기를 말한다.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것보다 뇌사 상태 방지를 위해 뇌에 산소를 공급하는 데 목적을 둔다.

 

소방서에서 따르면 기존에는 가슴 압박 30회 후 2회의 인공호흡을 하라는 지침이 있었으나 2015년 이후로는 일반인의 경우 가슴압박만을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은 ▲환자 의식 확인 ▲119 신고 및 도움 요청 ▲호흡 및 맥박 확인 ▲호흡 및 맥박이 없을 경우 분당 100~120회의 속도로 구급차 도착 전까지 가슴 압박 등으로 진행된다.

 

김병덕 방호구조과장은 “환자 발견 시 초기 응급처치는 환자 소생률 증가에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로 군민의 초기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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