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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춘성후보, 가뭄대책 관련 기자간담회

“가뭄대책 마련하고 필요한 예산 확보할 것”

 

 

전춘성 더불어민주당 진안군수 후보는 2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에 대해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춘성 후보는 이날 가뭄 피해와 관련해 “현재 진안군은 심각한 가뭄으로 농작물은 말라 죽고 농민의 마음도 타들어 가고 있다”면서 “하루속히 이 위기를 극복하고 마음 편히 농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민과 관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후보는 대비책의 일환으로 “가뭄 지역 비상용수 공급에 꼭 필요한 인력, 장비를 미리 확보해야 한다”면서 “민관은 상호 협력해 비상용수에 대비해 저수지 물 절약을 위한 홍보·계도 활동을 진행해야 하며 읍·면별로 가용한 가뭄 대비용 장비도 미리 점검해 가뭄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운동이 끝나면 즉시 예비비를 비롯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가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관리할 것”이라며 “민선8기 군수에 당선되면 장기적 수자원 확보 대책, 제한급수 대책, 항구적 용수공급원 대책을 수립하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것”이라며 “위기 때 서로 도울 수 있는 친구가 진짜 친구이기에 저는 농민의 진짜 친구, 가족으로서 가뭄대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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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