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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조공, 읍‧면 수박공선출하회 대상 명품수박 현장교육

 

 

진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이 진안고원 명품수박 생산을 위해 농가 맞춤형 현장교육에 나선다.

20일 조공법인에 따르면 마령면‧주천면 수박 공선출하회를 시작으로 10개 읍‧면 수박 공선출하회를 대상으로 진안고원 명품수박 생산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진안군의 수박 공선출하회 조직은 10개 조직에 104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농가의 올해 예상 재배면적은 75ha로 전년 49ha 대비 53%나 늘었으며, 45개 신규 농가도 있어 현장 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장 교육은 강인진 농협종묘 전북·제주지사장이 직접 각 읍‧면 수박 공선출하회 소속 농가를 찾아 진행하며 밭 관리, 재배관리, 생육상태에 따른 적절한 관리법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농가별 작물 생육 상황 에 맞춘 맞춤교육으로 진행해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큰 특징이다.

강사로 나선 강인진 농협종묘 전북‧제주지사장은 “현장을 찾아 교육이 이뤄지는 만큼 농가들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생리장해 및 병충해 등 수박 재배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어려움이 최대한 해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진 진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고당도‧고품질의 경쟁력을 갖춘 진안고원 명품수박을 생산하여 농가들의 소득증대 및 진안고원 농‧특산물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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