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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이웃의 관심으로 독거노인 구조

 

 

장수소방서는 주변 이웃들의 관심과 소방의 신속한 대처로 집에 쓰러져있던 독거노인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장수군 천천면에 사는 A씨가 평소 집 밖으로 나오던 시간에 나오지 않자 주민들이 타지역에 살고있는 아들에게 연락했고 연락을 받은 아들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는 A씨 집으로 출동하여 출입문이 잠겨있어 창문을 통해 진입해 벽에 기대고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구조 후 병원에 안전하게 이송했다.

 

소재실 서장은 “인구수 대비 노인의 비율이 높고 독거노인이 많은 농촌지역에는 위급한 상황에 스스로 119에 신고하기 힘들어 고독사 등의 위험이 커 소외계층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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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 위해 교육감 권한 강화해야”
전북특별교육자치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육감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19일 교육청 1층에서 2024년 제4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미래교육정책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전북교육정책연구 오늘’의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성 있는 교육정책을 심도 있게 다루는 의견 공유의 장이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도·교육청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연구’를 통해 최근 새롭게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운영에 있어서 교육감 권한 강화의 필요성 등이 다뤄졌다. 현행 우리 법제가 교육의 자주성 및 전문성,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하여 교육자치를 실시하고 있는 이상, 전북특별자치도 운영에 있어 교육감에게 적절한 권한이 부여되는 것이 ‘지방자치’, ‘지방교육자치’, ‘특별자치’가 추구하는 이념과 본질에 부합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도지사와 대등한 교육감의 권한 마련을 위해 △교육감의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당연직 위원 참여 △교육·학예 관련 사무 사전협의 의무화 △교육특례 교육감 제출권 신설 등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