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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읍·면 연초방문으로 94건의 주민의견 접수

- 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군민과 대화’ -

 

 

진안군이 지난 3일부터 5일간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 연초방문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군은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는 슬로건 내걸고 군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이번 연초방문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접종자, 미접종자 구분 없이 49명까지만 참석 인원을 제한하고 사전․사후 방역소독,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명부 작성 등 방역지원반을 꾸려 운영했으며 감염 위험을 줄이고자 기존에 실시했던 경로당과 사업 소득장 방문은 취소했다.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지방소멸위기 속에서 진안군이 나아가야 할 군정 방향을 설명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면서 마을 애로사항과 군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번 연초방문을 통해 11개 읍․면에서 대면으로 건의된 의견은 모두 94건이다. 하지만 시간 관계상 등의 이유로 당일 건의하지 못한 의견은 서면으로 수렴하는 방법도 같이 추진해 주민들의 의견이 빠짐없이 전달되도록 했다.

군은 수렴된 의견 중 시급한 해결이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장에게 신속한 현장 확인을 지시하고, 건별로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책임감 있는 처리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전춘성 군수는 “군정을 이끄는 데 가장 밑받침이 되어야 하는 것은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라며 “소통을 통한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행정 추진으로 군민이 행복한 진안군을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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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벤처생태계 조성 위한 포럼
전북특별자치도는 벤처·창업생태계 조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공연장에서 ‘4월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출연기관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공부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스코홀딩스 박성진 고문의 특강에 이어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지방소멸 대응과 미래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창업 및 벤처생태계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수한 벤처·창업 인프라를 보유하기 위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쌓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잠재력있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우리 도에서는 1조원 규모의 모태기금(펀드)을 조성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육성 공간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서 많은 청년들이 창업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 강사로 나선 박성진 고문은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