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선교회 박철홍 목사는 성수면을 찾아 장학금을 기탁했다.

전주 한선교회는 성수면 염북마을과 자매결연 협약을 하고 은평채라는 공간을 마련하여 마을에서 주말농사를 짓는 등 오랜동안 성수면과의 깊은 인연으로 매년 장학금 및 이웃돕기성금을 기탁 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장학금 60만원을 기탁하여, 외궁초 3명, 진성중 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12월 6일(월)에 전달하였다.

한선교회 박철홍 목사는 "적은 금액이지만 성수면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여력이 닿는 한 앞으로도 성수면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이기호 성수면장은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매년 관심 가져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성수면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을 가지고 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