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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가축방역 거점소독시설 점검

 

 

진안군은 3일 김창열 부군수가 가축 방역 거점소독시설의 운영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부군수는 진안 거점소독시설과 성수 거점소독시설 2곳을 방문하고, 축산차량의 방역소독 진행상황과 근무자의 방역수칙 사항 등을 점검하고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진안군은 최근 충북과 전남의 가금사육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안 IC, 성수면 풍혈냉천 인근에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설치 운영하는 등 바이러스의 유입차단을 위한 선제적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읍·면 전담공무원과 공수의를 통한 농가예찰, 소독시설이 없는 부출입구와 전실이 없는 축사의 부출입구 폐쇄, 방사사육 금지, 출입차량 통제 및 거점소독시설 소독, 농장2단계 소독(고정식1차→고압분무기 2차)시행, 입식 및 출하시 정밀 검사후 이동승인서 발급 등 강화된 차단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김창열 부군수는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도가 높은 시기이니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차단방역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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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체육인이 연이어 국제대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으면서 전북 체육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22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정강선 도 체육회장이 오는 7월 개막하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을 맡아, 한국체육의 위상을 높이게 된다. 전북 최초로 올림픽 선수단장으로 선임 된 것으로 알려진 정강선 회장은 개·폐회식 등 올림픽 공식 행사 참가, 각국 선수단장 회의 및 선수단 회의 참가, 선수단 안전 관리 및 격려 등 올림픽 기간 모든 일정을 총괄, 소화하게 된다. 정 회장은 도쿄 하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 부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앞서 지난 2021년에는 도 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장으로 임명됐다. 유 처장이 국가대표 엘리트 선수들의 요람인 선수촌장으로 임명된 것은 전북에서는 박종길 전 태릉선수촌장에 이어 두 번째 쾌거였다. 그는 선수촌장을 맡으면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참가해 한국이 종합순위 14위를 거두는 데 일조했다. 14위 성적은 당초 목표로 했던 ‘금메달 1~2개, 종합순위 15위’를 달성한 것이다. 이처럼 전북인들이 지구촌 최대 스포츠 대회인 동·하계 올림픽에 선봉장으로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