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는 지난 30일 진안경찰서 3층 강당에서 김홍훈 서장의 주재로 각 과장, 파출소장 및 지역 경찰, 직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현장 직원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으며 회의는 장구·장비 사용에 대한 현장 경찰관들의 인식·부담의 강도와 그 이유에 대해 논의하며 현장에서 법집행을 저해하는 법과 제도 등을 파악하여 개선 및 당당한 공권력 행사를 위한 현장 법집행 보호 제도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훈 경찰서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소극적 조직문화와 장구·장비 사용에 대한 현장 경찰관들의 고충을 알게됐다”며 “정당한 법집행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문제에 대해 고민하며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여 신뢰받는 진안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