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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1박2일 ‘태권투어’, 당초 목표 넘어선 2,600여명 참여

2021 태권투어, 성황리에 마감!

▶코로나19 상황 속 소규모 체험 및 야외 활동 위주

▶태권도원 내 각종 공연, 산책 등 가족 단위 관광객 호응 커

 

전라북도와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와 관광을 융복합한 고부가가치 여행상품인 ‘태권투어’ 모객이 당초 목표 2,000명을 넘어선 2,6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24일 밝혔다.

 

 ‘태권투어’는 개별차량과 기차(KTX)를 이용하는 개별 여행상품과 전용버스를 이용한 단체 여행상품으로 구성해 지난 5월부터 온라인 소셜커머스 티몬을 통해 판매했다.

 

여행 콘텐츠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안전 여행문화 정착을 위해 소규모 체험과 야외 활동 중심으로 채워졌다.

 

태권도원 내 격파체험, 상설공연, 모노레일 등 체험과 태권도원을 산책하며 밤하늘의 별을 보는 ‘태권야행’, 일여헌에서 즐기는 ‘재즈공연’과 ‘국악공연’ 등은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좋았다.

여행상품의 전용 예약처인 소셜커머스 티몬 관계자는 “지난 10월에 11월 20일까지의 예약이 조기 마감되고, 일일 최대 100여명 대기 고객이 발생했으며, 티몬 게시판 후기글에 태권도원 여행상품 판매 수량 및 판매 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고객 후기글이 올라오는 등 태권투어의 선풍적인 인기를 실감했”라고 전했다.

 

윤여일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라북도의 깨끗한 자연자원과 태권도를 연계한 여행상품은 코로나19로부터 건강도 지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라며 “국제관광시장 재개 대비하여 태권도진흥재단과 전북도가 협력하여 국제관광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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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 위해 교육감 권한 강화해야”
전북특별교육자치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육감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19일 교육청 1층에서 2024년 제4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미래교육정책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전북교육정책연구 오늘’의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성 있는 교육정책을 심도 있게 다루는 의견 공유의 장이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도·교육청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연구’를 통해 최근 새롭게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운영에 있어서 교육감 권한 강화의 필요성 등이 다뤄졌다. 현행 우리 법제가 교육의 자주성 및 전문성,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하여 교육자치를 실시하고 있는 이상, 전북특별자치도 운영에 있어 교육감에게 적절한 권한이 부여되는 것이 ‘지방자치’, ‘지방교육자치’, ‘특별자치’가 추구하는 이념과 본질에 부합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도지사와 대등한 교육감의 권한 마련을 위해 △교육감의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당연직 위원 참여 △교육·학예 관련 사무 사전협의 의무화 △교육특례 교육감 제출권 신설 등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