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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을 빛낸 최우수 부서 으뜸도정상 시상

▸7월과 8월 도정 발전과 전북의 위상을 빛낸 우수부서 선정

▸새만금개발과, 물환경관리과 등 6개 부서 수상

▸부서간 선의의 경쟁 유도로 도정 성과창출 극대화

 

전북도가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1년 7월과 8월 탁월한 업무성과로 전북의 위상을 빛낸 6개 부서를 선정하고, ‘이달의 으뜸 도정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으뜸 도정상’ 제도를 2017년부터 5년째 운영하고 있다. 도정의 성과 창출을 극대화하고 도민의 삶이 보다 윤택해지도록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전북도는 그간의 성과를 토대로 내부 절차를 거쳐 최우수와 우수 등 6개 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부서에 새만금개발과와 물환경관리과가, 우수부서에 주력산업과, 농식품산업과, 문화유산과, 특별사법경찰과가 선정되었다.

 

새만금개발과는 전라북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권역 행정협의회 출범과 유관기관 협력 및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새만금산단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인정되었다.

 

또 다른 최우수 부서인 물환경관리과는 만경강 살리기 협약으로 9만톤에서 최대 52만톤 유량 확보는 물론 수질개선을 통한 생태계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여한 바가 커 선정되었다.

 

주력산업과는 전북 친환경 자동차 규제자유특구 운영성과 평가 결과 최고등급에 선정되어 국비 250억원 지원, 디지털산업 육성의 3건 공모 선정에 국비 99억 지원 등 자동차 관련 기업의 집적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농식품산업과는 플라스틱 개발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30억 확보, 농식품부 주관 바이오 조성사업으로 2022년부터 3년간 231억 국비를 지원받는 등 전북 경제 성장 촉진 역할이 기대된다.

 

문화유산과는 2014년부터 고창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해 추진한 결과 자연유산 분야 세계 최고 영예 획득으로 유산관광 경제파급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야간 및 불법영업 합동단속으로 사회 안정화에 꾸준히 노력한 점이 인정되었다.

 

이달의 으뜸 도정상 선정부서에는 격려금과 함께 최우수 부서와 개인 가점을 성과로 부여하고 있다.

 

전대식 전북도 정책기획관은 “매달 선정되는 으뜸도정상은 도정 발전을 위한 기틀로 빛을 발휘하고 있으며,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도정 성과를 지속적으로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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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직원들과 도정운영 추진상황 소통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북특별법 특례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 국가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16일 ‘4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행사에 앞서 세월호 참사 10주기추모에 이어 명사 초청 특강 및 이달의 혁신주인공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 시행한 지가 만으로 3개월이 지났다. 기존에 하던일에 특별자치도 관련 업무들이 추가 되었지만, 도민들이 우리에게 부여한 명령이기 때문에 살기 좋은 전북을 위해 우리가 힘을 모아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리 도에서 특례를 만들고 많은 사업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예산이다. 4~5월 본격적으로 부처 예산이 짜여지고 5월말까지 기재부로 예산이 넘어가 5~8월 기재부 심의를 거처 국회 심의 단계로 넘어가는데, 정부예산 안에 담기지 않은 것을 담고, 또 삭감하려고 하는 국회를 상대로 대응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대한민국에서 관련 업무를 오래 하신 전문가를 초청하게 되었다”며 임우근 수석전문위원을 초청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임우근 국민의힘 예산결산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