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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국적인 적극행정우수사례 선정- 진안 김정애주무관

 

진안군은 전국적인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돼 ‘2021년 적극행정 골든볼’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추천 받았으며 그 중에서 7건의 사례를 추렸다.

지난 2일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현안조정회의에서 최종적으로 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골든볼 전달 및 인터뷰 진행을 가졌다.

 

골든볼을 수상한 진안군 우수사례는 김정애 주무관이 주천면에서 근무하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꼭꼭 숨은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라」이다.

김 주무관은 사회보장제도의 확충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코로나 19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을 추진했다.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를 위한 가구 특성별 현황 조사를 실시하고, 사례관리 대상자 현황에 따른 서비스 대상 분류해 행정기관, 민간기관, 전문가 집단 등과 협업을 도모해 사례관리 연계를 위한 자원확보 및 관리 등을 단계적으로 시행해 치매 노모 및 미판정 지적장애 가구들의 주거 환경개선을 확대하고 복지급여가 증대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전춘성 군수는 “우리 군의 적극행정 사례가 전국적 우수사례 및 2021 적극행정 골든볼을 수상 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차별없이 맞춤형 복지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공직사회 내에서 적극행정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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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 이어 파리까지...정강선 전북체육인 선봉장!
전북 체육인이 연이어 국제대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으면서 전북 체육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22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정강선 도 체육회장이 오는 7월 개막하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을 맡아, 한국체육의 위상을 높이게 된다. 전북 최초로 올림픽 선수단장으로 선임 된 것으로 알려진 정강선 회장은 개·폐회식 등 올림픽 공식 행사 참가, 각국 선수단장 회의 및 선수단 회의 참가, 선수단 안전 관리 및 격려 등 올림픽 기간 모든 일정을 총괄, 소화하게 된다. 정 회장은 도쿄 하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 부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앞서 지난 2021년에는 도 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장으로 임명됐다. 유 처장이 국가대표 엘리트 선수들의 요람인 선수촌장으로 임명된 것은 전북에서는 박종길 전 태릉선수촌장에 이어 두 번째 쾌거였다. 그는 선수촌장을 맡으면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참가해 한국이 종합순위 14위를 거두는 데 일조했다. 14위 성적은 당초 목표로 했던 ‘금메달 1~2개, 종합순위 15위’를 달성한 것이다. 이처럼 전북인들이 지구촌 최대 스포츠 대회인 동·하계 올림픽에 선봉장으로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