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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道, 태양광구조물제조업체 ㈜신화철강 투자협약

▶(주)신화철강 새만금 산단에 120억 원 투자, 39명 신규고용 계획

▶전북도,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와 상승효과 기대

전라북도는 16일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신화철강과 새만금산업단지 1공구에 육·수상 태양광 구조물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동욱 전라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신현승 군산시 부시장,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신화철강 김윤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신화철강은 김제자유무역지역 내 소재한 철강 구조물 제조 기업으로 관계사인 케이스틸과 함께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100MW(6천톤) 구조물을 수주해 납품하고 있다.

 

 

㈜신화철강은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사업 추진에 따라 향후 태양광 발전에 필요한 철강 구조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새만금산단에 120억 원을 투자해 34,200㎡ 부지에 육·수상 태양광 구조물 제조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이번 투자유치로 신규 고용창출과 재생에너지 클러스터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상승효과)는 물론, 재생에너지 산업 메카로서 새만금의 위상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윤동욱 전라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코로나로 주춤했던 새만금지역 투자유치가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기업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과 새만금지역 투자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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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