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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교촌마을 이어 금천마을도 농업인 안전하게~

 


 

장수군이 마을단위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을 위해 번암면 금천마을을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시범마을로 육성한다.

이번 마을 육성은 지난해 장수읍 교촌마을에 이은 두 번째다.

 

12일 군에 따르면 시범마을에는 예산 5,000만원을 투입해 재해예방 종합관리 지원과 마을자체 추진 역량 강화를 목표로 농업인에게 노출된 위험 요소를 제거해 주민 안전을 도모한다.

 

농약중독 등 농작업 사고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농약안전보관함을 지원하며, 전동분무기, 예취기 안전보호구 세트 등의 안전장비 및 보조구를 30여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주변 위험요인 제거 개선을 위해 모정 옆 낭떠러지 추락사고 예방용 안전울타리 및 교통사고 예방용 도로반사경, 안전표지판을 설치한다.

 

여름철 농한기부터 10월까지 마을농업인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과 응급사고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승철 대표는 “우리 마을에 교통안전 시설물이 추가 설치되어 좁은 골목길과 사각지대에서 농기계 무사고 효과가 기대될 정도로 안전한 마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정석구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농업하기 좋은 군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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