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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건설교통국의 '21년 주요업무계획

지역 공공인프라 확충으로 전북 대도약 기틀 마련


▶ 고속도로, 국도, 국가철도망 등 국가계획 반영 총력 대응

▶ 하천 이․치수 기능 강화를 통한 재해 예방 및 지방하천 정비

▶ 취약계층 주거복지 확대 및 구도심 활성화 추진

▶ 수요자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과 교통수단 확충

 

 

전라북도 건설교통국은 ’21년도 주요업무계획의 비전을 ‘지역공공인프라 확충을 통한 전북 대도약 기틀 마련’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7대 추진전략 및 30대 중점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 고속도로, 국도, 국가철도망 등 중장기 국가계획 반영 추진

 

‘전주~대구 고속도로’, ‘국도 77호선 노을대교’ 등 ’21년 상반기 확정되는 제2차 고속도로 5개년 계획(‘21~’25),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1~’25)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한다.

제4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전북권 철도망(전주~김천, 전라선 고속철도 등) 반영과 새만금항 인입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트라이포트(Tri-Port, 공항·항만·철도) 물류체계를 완성하고,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건설을 위한 기본계획 신속 수립 및 기본·실시설계에 조기 착수한다.

 

또한, 호남고속도로 확장(삼례IC~김제IC, 18km) 및 서부내륙고속도로 2단계(부여~익산, 43km) 사업의 조기 착공으로 지역개발을 견인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도내 주요 거점간 접근성 향상을 위한 주요 간선도로망 확충,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도로 구조개선 등 추진한다.

- 국도(14개소, 167km, 1,158억원)와 지방도(18개소, 72km, 395억원)의 신설·확장

- 위험도로 구조개선, 교통사고 잦은곳, 안전한 보행환경 등 33개소 137억원

 

지방도 정비를 위해 407억원을 투자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조성 및 지방도 소파보수와 덧씌우기 등 지방도 관리이력에 대한 빅데이터를 구축한다.

 

□ 수요자 중심 교통체계 구축과 교통약자 교통수단 확충

 

이용자가 급증(‘19년 25만명→’20년 45만명)하고 있는 행복콜 버스 및 택시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능형교통체계(ITS)와 버스정보시스템(BIS)을 구축

-행복콜버스 : 13개 시․군 74대 운영, 행복콜택시 : 993개 마을 운영

-지능형교통체계(전주, 익산, 김제, 완주, 54억원), 버스정보시스템(김제 3억원)

 

교통약자 이동수단을 확충(특별교통수단 11대, 임차택시 30대)하여 배차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등 10개 사업에 387억원을 투자한다.

어린이보호구역(60개소)과 노인보호구역(6개소), 마을주민보호구역(4개소)의 시설을 개선하고 무인교통단속카메라 583대, 신호기 70대 등을 설치한다.

 

초등학교의 통학로 확보와 교통사고 발생 또는 사고우려지역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불법주정차 단속장비 156대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도심 및 주택가 등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공영주차장과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공영주차장 25개소 2,489면, 화물차 공영차고지 7개소 1,525면)한다.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하천 이·치수 기능 강화 및 친수적인 하천환경 조성

 

국가하천 배수문 81개소에 85억원을 투자하여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방하천 58개소(45km)에 1,218억원을 투자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하천별 사업규모 및 재정투자계획 등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22~’31, 462개소, 2,917㎞)과 지방하천 기본계획(8개소, 26㎞)을 수립하고, 제방정비, 하도준설 등 유지관리사업(460개소, 2,898㎞, 120억원)과 재해복구사업(156개소, 74㎞, 1,448억원)을 조기에 완료 한다.

 

□ 산업단지 조성 및 노후산단 재생, 낙후․도서지역 기반시설 확충

 

2개 단지(완주테크노2, 완주농공, 1,509천㎡)를 준공하고, 전주탄소국가산단(656천㎡)과 김제특장차기계산업(327천㎡) 부지 조성공사 착수, ‘25년까지 160억원을 투자하여 노후 농공단지 인프라를 정비한다.

 

정읍 내장산리조트 연결도로 확장 등 24개 사업에 344억원을 투자하여 낙후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개발하고, 고창 내죽도 선착장 호안시설 보수 등 7개 사업과 부안 어항구역 어업기반시설 구축 등 4개 사업 총 11개 사업에 140억원을 투자하여 도서지역 생활기반시설을 정비·확충한다.

 

□ 취약계층 주거복지 지원 확대 및 도시재생을 통한 구도심 활성화

 

맞춤형 주거급여(50,000가구)와 저소득 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250호), 저소득계층 희망의 집 고쳐주기(417호) 등을 추진하고 신혼부부·청년 및 무주택 서민 등의 임대주택 총 3,864호를 공급한다.

농어촌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농어촌 주택개량사업(1,100동) 및 희망하우스 빈집재생(72동), 농어촌 비주거용 빈집정비사업(300동)을 추진한다.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37개소에 1,181억원을 투자하고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17개소, 100억원) 추진과 한옥건축시범사업과 건축자산의 활용 및 보존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하고, 아름다운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경관디자인 개선, 공원․조형물 디자인 공모사업, 간판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통합플랫폼 구축 추진한다.

 

□ 지적불부합지 정비 및 기초 행정구역에 대한 명확한 경계 확정

 

시·군간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임야도와 56개 지구에 대한 지적불부합지를 정비하여 경계분쟁 예방 및 도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기초 행정구역(통·반, 자연마을)의 명확한 경계를 확정하여 공간정보를 구축한다.

 

김형우 건설교통국장은 “’21년도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회복이 가장 우선시되어야 하므로, 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코로나19 위기 극복, 뉴딜사업 공모 대응, 재난․재해 리스크 경감 등을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 및 재난 대응 등을 통해 도민이 안전하고 평안하도록 기반을 다지고, 도정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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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후보, 완진무 선대위 출정식!.. 본격 선거전 돌입
안호영 전북자치도 완주·진안·무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8일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완진무 선대위’) 발대식과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였다. 안호영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아침부터 삼례 우성아파트 앞에서 출근인사를 하였고, 10시 삼례시장 유세에 이어 13시 30분에 완주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상대였던 정희균 후보와 김정호 후보를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후 정희균․김정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전·현직 군의원과 전북도의원, 주요 당직자, 선거 운동원과 완주, 진안, 무주 지지자 등 약 400여명이 완주 봉동읍 둔산공원 사거리에 총집결해 제22대 총선 완진무 선대위 출정식을 진행하였다. 정희균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서는 완진무 모든 군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 안호영 후보와 함께 열심히 뛰겠다”며 안호영 후보에 대한 지지와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김정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완진무 발전을 위해 안호영 후보를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안호영 후보가 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