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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이웃돕기 앞장 서는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2021년 2월까지 3,914만원 가량의 난방연료 및 월동물품 전달 계획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월까지 총 516명에게 3,914만원의 난방연료와 월동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복지관은 지난 20년 11월부터 월동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차는 97명에게 1,350만원 가량의 난방연료를 지원하였다. 지난해 12월 31일에는 재가장애인 당사자 102명에게 방한물품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추운 겨울을 보낼 위험이 있는 장애인 당사자를 지원하였다.

 

또한 지난해 12월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기부한 50만5천원 또한 난방연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업예산 3,914만원의 50% 이상은 후원금품과 외부지원사업 예산이다. 주민들의 나눔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월동지원사업 공동추진단,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1,350만원 가량의 후원금품을 모금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난방연료 지원을 받은 진안읍 김00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기름이 떨어져갈수록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도움을 줘서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배인재 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나눔에 동참한 지역주민들과 단체 및 기관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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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