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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장수에서 한우 송아지 세쌍둥이 출산 화제



 최근 한우산지에서 송아지 값이 급등한 가운데 장수군 계남면 김명식 농가에 한우 세쌍둥이가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31일 무진장축협에 따르면 24일 새벽, 김명식씨 축사에서는 숫송아지가 태어난 후 30분 간격으로 암소 2마리가 태어났다. 한우사육 50년 경력의 김명식 농가는 "오랜 시간 동안 한우를 키워 왔지만 이런 일은 처음 있는 일이었고, 2021년에는 좋은 일만 찾아 올 거라는 길조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듣고 무진장축협 송제근 조합장 외 임직원은 현장을 찾아 송아지 상태를 확인하고, 2021년 신축년(소의 해)에 이런 일이 생겨 너무나 기쁘다고 전했다.
 

무진장축협 송제근 조합장은 소의 해(신축년)에 우리 지역 모든 축산농가가 기쁜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면서, 세쌍둥이를 출산한 김명식 농가에게 한우사료 100포를 지원하였다.
 

송제근 조합장은 "세쌍둥이 출산이 우리 지역 한우농가의 길조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한우사육에 있어 아낌없는 지원과 조합원 여러분과 동행하는 자세로 무진장축협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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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융합교육 선도학교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하 전북교육청)은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융합교육은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으로, 2개 이상의 학문 분야나 교과 지식, 개념 등을 연계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융합교육 선도학교는 교육인프라 구축, 교육과정 운영, 교수·학습 및 평가, 교원역량강화, 학습공동체·동아리 등을 운영하며, 그 성과를 인근 학교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올해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6개교 등 총 17개교가 융합교육 선도학교로 운영된다. 전북교육청은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중간컨설팅, 공개수업, 성과보고회, 최종 평가 등을 거쳐 융합교육 선도학교의 내실있는 운영과 우수사례 발굴·확산에 나선다. 이와 함께 융합교육수업지원단을 모집해 교사별 연구활동을 통해 수업자료를 개발하고 수업 나눔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융합교육 인프라구축, 교육과정 재구성, 교원역량강화 등 융합교육 선도학교가 목적에 맞게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면서 “융합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