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전북형 뉴딜」 새만금해양수산분야 사업발굴 가속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분야 협의체 첫 회의 개최

▶학계-유관기관-전북연구원 전문가로 협의체 구성

▶정부 지역균형 뉴딜과 연계한 지역특성 사업발굴 논의

 

 

전북도가 27일 전북형 뉴딜 새만금해양수산분야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전북형 뉴딜 새만금해양수산분야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로 하였다.

 

전북도는 한국판 뉴딜사업과 전북형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새만금해양수산분야 학계, 유관기관, 전북연구원 등 전문가 중심으로 협의체 구성하고 새만금해양수산 분야 정책여건에 맞는 사업발굴과 후속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오봉 전북대 교수, 윤동욱 새만금해양수산국장 등이 참석하여 정부의 뉴딜동향과 전북형 뉴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기존에 발굴된 사업의 실행력 확보방안과 중장기적 보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먼저, 전북연구원 김재구 연구위원은 최근 SK의 새만금 데이터센터 설립 투자협약 체결을 계기로 데이터센터 산업 육성 여건을 확보된 것에 맞춰 ‘새만금 데이터 클러스터 조성’중요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새만금 데이터 클러스터 조성’은 신재생에너지와 데이터 산업을 융합한 형태로 신기술 전력망 구축, 규제자유특구 지정, 데이터센터 핵심 장비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정부 정책에도 부합되어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기존에 발굴된 사업들의 구체적인 실행 확보방안과 함께 추가적으로 정부 정책방향과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발굴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도 정부의 지역균형 뉴딜동향을 수시로 공유하기로 하였다.

 

윤동욱 전북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전북연, 유관기관, 관내 대학 등과 공조하여 지역뉴딜 사업을 추가하여 ‘전북형 뉴딜 종합계획’에 포함시킬 계획이다.”면서, “새만금해양수산 분야 뉴딜협의체를 통해 전북형 뉴딜과 연계하여 이미 발굴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국가예산 및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