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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 니트·한지섬유 경진대회 온라인 무관중 비대면 시행

24일 원광보건대학교 WM관에서 무관중 비대면 경진대회 개최


총상금 1,800만 원…우수작은 내년 국제 섬유박람회에 전시 예정

 

 

 

전북도가 오는 24일 원광보건대학교에서 제9회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를 무관중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ECO융합섬유연구원이 주관하는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는 지난 2012년부터 전북의 특화 섬유 소재인 니트와 한지섬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 섬유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24일 원광보건대학교 WM관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그 결과는 11월 10일 ECO융합섬유연구원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69점의 작품 중 실물의상 심사와 디자이너 화상 인터뷰, 패션쇼 심사를 거쳐 총 16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1,800만 원이다.

 

대상(500만원)과 금상(300만원) 수상작 각 1점은 내년 COEX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 섬유박람회 전북섬유 홍보관에 전시하여 국내·외 섬유기업 관계자에게도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심사 관련 영상을 국내·외 섬유기업 및 관련학과, 디자이너에게 배포하여 전북 특화 섬유인 니트와 한지의 경쟁력 홍보와 더불어 관련 제품개발 촉진에도 힘쓸 계획이다.

 

전병순 전라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하지만 본 경진대회를 통해 니트·한지섬유의 우수성 홍보 극대화와 제품개발 촉진, 전북섬유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전북 섬유산업의 성장기반 확대를 위해 전북섬유공동브랜드 활성화 및 기술개발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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