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학권)이 2020년도 미래인재 특기장학생 선발 요강을 발표하였다.
미래인재 특기장학생은 예‧체능 및 기능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해 전라북도의 위상을 높인 우수 인재를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한 제도로 도내 출신 고등학생과 대학생 중 40명을 선발해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 달 11월 4일부터 13일까지이고,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전북도청 공연장동 1층) 방문 접수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다.
자격은 도내 출신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생으로, ▲ 2020. 10. 21 공고일 기준 6개월 전부터 보호자(부,모)의 주민등록이 전라북도에 되어 있는 자 또는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도내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있거나, 전라북도 대표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자, ▲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가 주최․주관한 예술, 체육 분야 전국대회 이상 1~3위 수상자, 기능 분야는 2020년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 한한다.
선발방법은 수상실적 70%, 생활정도 30%를 평가하여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구분하여 각 분야별로 심사하고 진흥원 운영위원회에서 심의·확정 후 12월 초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000년부터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하여 현재까지 총 18,867명에게 65억1,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jbdream.or.kr)를 참고하거나 진흥원 사무실(063-280-2935)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