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2 (화)

  • 흐림동두천 8.3℃
  • 흐림강릉 6.9℃
  • 흐림서울 7.8℃
  • 흐림대전 8.2℃
  • 대구 9.9℃
  • 구름많음울산 10.2℃
  • 흐림광주 7.5℃
  • 흐림부산 13.2℃
  • 구름많음고창 7.0℃
  • 흐림제주 11.9℃
  • 구름많음강화 8.9℃
  • 구름많음보은 8.9℃
  • 구름많음금산 9.0℃
  • 흐림강진군 8.5℃
  • 흐림경주시 9.2℃
  • 구름많음거제 11.7℃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화목보일러 난방기中 화재 가장 많아 주의要

 

 

무진장소방서는 큰 일교차로 인해 서서히 난방을 시작하게 되면서 화목보일러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사용해 불티가 많이 날리고 온도조절장치가 없어 쉽게 과열돼 주변 가연물질에 불이 옮겨 붙기 쉽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화목보일러 화재는 연평균 375건, 월평균 31건이 발생하였으며, 난방기기 화재는 화목보일러 3758건, 열선 3016건, 전기장판·담요·방석류 2393, 가정용보일러 2238건 순으로 나타나 난방기기 중 화목보일러 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기온이 내려가는 10월부터 급증하기 시작해서 3월까지 많이 발생하며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66%(2,493건)를 차지했다.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수칙으로는 △보일러와 인접한 위치에 목재를 적재하거나 인화성 물질 두지 않기 △보일러실에 항상 소화기 비치 △보일러 연소실 문 닫기 △연통 스테인리스 등 불연재로 설치 △ 주기적인 점검과 청소를 실시해야 한다.

 

허권철 방호구조과장은 “화목보일러 사용에 조금만 조심하면 많은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다”며 “화원 방치, 불티 날림 및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와 함께 화재를 대비해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도내 모든 시군서 대면진학상담 운영… 입시설명회도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하 전북교육청)이 도내 모든 지역에 진학 정보 공백이 없도록 진학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3월 29일부터 진로‧진학통합센터를 중심으로 14개 교육지원청에서 ‘지역별 대면 진학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도교육청과 6개 시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집중적으로 운영해왔던 것을 올해는 모든 시군으로 확대·운영하는 것이다. 진학상담은 요일별로 도교육청 진로‧진학통합센터와 각 교육지원청에서 이루어지며, 재학생·졸업생·검정고시생·학부모는 물론 전북에 거주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담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20분까지다. 1인당 상담시간은 40분으로 신청한 시간 10분 전에 상담 장소에 방문, 등록 후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상담은 10년 이상 진학지도 경험이 있는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진학상담팀 교사들이 맡게 되며, 대입진학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중심으로 학생 맞춤형 상담이 제공될 예정이다. 상담실에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학생이나 학부모를 위해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화상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상담도 실시한다. 진학상담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학부모는 전북 진로진학통합센터 누리집(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