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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방문판매 직접판매홍보관 집합금지 조치

(50개소, 20. 9. 28. 0시 ~ 10. 11. 24시)


▶ 직접판매홍보관 50개소 2주간 의무적 집합금지 시행, 자체적 완화 조치 불가

▶ 방문판매업 영업피해 최소화, 방역 사각지대 철저한 감시체계 구축

▶ 집합금지·제한 불문 방역수칙 위반 시 선별적 집합금지 시행 및 구상권 청구 등 엄정조치 계획

 

 

전북도는 방문판매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9. 28. 0시 ~ 10. 11. 24시까지 2주간 도내 직접판매홍보관 50개소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추석연휴 귀성·여행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밀집도 증가 등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아 추석 연휴를 포함한 2주간 정부차원에서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고위험시설 12종 중 유흥시설 5종 및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적용하도록 발표한바 있다.

특히 방문판매발 감염병 확산 등이 현실화됨에 따라 직접판매홍보관에 대해서는 보다 엄격하게 2주간 의무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적용한다는게 정부의 방침이다.

*고위험시설 6종은 1주간 지자체별 완화 조치 불가하나(방문판매는 2주간 완화 조치 불가)

 

정부 집합금지 조치에 따른 방문판매업 영업피해를 최소화하면서도 불법운영 가능성이 높고, 다수가 밀집가능한 공간을 중심으로 50개소를 선정하고 2주간 집중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다수 밀집도가 높고 감염 확산에 취약한 시설을 중심으로 비수도권 민간부문 고위험시설 6종을 지정하였으나, 특히 방문판매업 등 직접판매홍보관 지정으로 지자체별 완화조치가 불가토록 하였다.

 

집합금지 대상을 최소화하면서도 불법 운영 가능성이 높고, 다수가 밀집 가능한 공간 중심으로 50개소를 선별하였으나 점검과정에 직접판매홍보관 형태으로 판매할 경우 추가로 집합금지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도-시군 합동 추석 특별방역기간(9.28~10.11)동안 방문판매업 집합금지·제한, 불법행위 등에 대해 선별적 집합금지, 형사고발 및 구성권 청구 등 엄중 조치계획이다.

금번 집합금지 행정명령의 적용을 받는 시설은 시군 자체적으로 안내문 부착을 9. 28일내 완료하고,

 

9.29일부터~10.11일까지는 관리사각지대에 대해서는 집합제한을 유지하면서 2주간 핵심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집합금지 50개소, 집합제한 836개소

집합금지·제한 행정명령 시설을 불문하고 방역수칙 위반 시 시군 자체적인 선별적 집합금지를 시행하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대한 형사고발 및 구상권 청구 등 엄정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나석훈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방문판매발 감염 확산으로 도민불안감이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핵심방역수칙 준수여부 확인 점검시에도 중·장년층의 방문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다시금 중·장년층의 방문판매업체 방문 자제를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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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