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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숨 못쉬는 아기를 병원까지 이송한 구급대에 감사..

무진장소방서에 감사편지 전달

 

무진장소방서는 18일, 진안읍 군하리에 사는 이나진(구급수혜자 최시원 어머니)씨가 마령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감사함을 담은 손 편지와 함께 떡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최시원(구급수혜자)은 지난 11월26일 오후 7시 10분경, 3월23일 오전 00시 27분경 2회에 걸쳐 산소공급 등 응급처치를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나진(최시원 어머니)씨는 “갑자기 고열(39도)로 아기가 숨을 못쉬어 몹시 당황하고 힘든 상황이었는데 119구급대원들이 빠르게 출동하여 응급처치를 하면서 병원까지 이송해 주어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며 119구급대원님 덕분에 시원이가 첫 생일을 맞이 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당시 출동한 119대원들은 “저희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도 이렇게 정성스런 편지를 주시며 격려해주시니 큰 힘이 된다며, 시원이의 첫 돌을 축하해 주었다.” 또한 “앞으로도 군민들이 필요한 곳이라면 신속하게 출동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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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직원들과 도정운영 추진상황 소통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북특별법 특례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 국가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16일 ‘4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행사에 앞서 세월호 참사 10주기추모에 이어 명사 초청 특강 및 이달의 혁신주인공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 시행한 지가 만으로 3개월이 지났다. 기존에 하던일에 특별자치도 관련 업무들이 추가 되었지만, 도민들이 우리에게 부여한 명령이기 때문에 살기 좋은 전북을 위해 우리가 힘을 모아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리 도에서 특례를 만들고 많은 사업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예산이다. 4~5월 본격적으로 부처 예산이 짜여지고 5월말까지 기재부로 예산이 넘어가 5~8월 기재부 심의를 거처 국회 심의 단계로 넘어가는데, 정부예산 안에 담기지 않은 것을 담고, 또 삭감하려고 하는 국회를 상대로 대응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대한민국에서 관련 업무를 오래 하신 전문가를 초청하게 되었다”며 임우근 수석전문위원을 초청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임우근 국민의힘 예산결산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