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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농산물가공농업인육성- 찾아가서 돕는다

찾아가는 농산물 가공컨설팅 추진

- 2016~2020 농산물 가공 관련 시범사업 대상자부터

- 컨설팅 희망농가 및 농업인 대상

- 가공기계 설비, 제품생산, 고객 클레임 관리까지 폭넓게

 

 

무주군은 하반기 찾아가는 농산물 가공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2016~2020년 농산물 가공 관련 시범사업 대상자를 우선으로 하며 컨설팅을 희망하는 농산물 가공 농가 및 농산물 가공사업 추진 의향이 있는 농업인 도 포함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농산물 가공 컨설팅에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지도사들이 직접 나서 △가공기계 설비부터 제품생산과 △HACCP 적용 사업장 운영요령 및 유지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전한다.

 

또 △가공 농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정보 공유가 가능하도록 도와 반복되는 문제점을 해결 · 보완할 수 있도록 하고 △고객 클레임 대응 방안까지도 폭넓게 컨설팅 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생활자원팀 민선희 팀장은 “실무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지식을 갖춘 가공센터 직원들이 직접 컨설팅을 하기 때문에 해당 농가들도 크게 반기고 있다”라며 “가공농가와 업체 현실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해 실질적인 조력자로서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가공농가나 농업인들의 요청 시 수시로 찾아가는 가는 농산물 가공 컨설팅을 진행해 참여 농가 및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 역량을 업그레이드 시켜나간다는 방침으로, 절임배추를 비롯한 사과즙, 잼, 장류, 농축제품 등 무주군 농산물 가공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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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