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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번암면,복날맞이 다문화가정 삼계탕 나눔사업 추진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6일부터 복날맞이 다문화가정 삼계탕 나눔 특화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복날(초복·중복·말복)을 맞아 지역 내 다문화가정 총 17세대 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8월 14일 말복을 맞아 전복, 한약재 등을 넣어 직접 만든 삼계탕과 수박을 다문화가정 6세대 19명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윤성병 번암면장은“소외받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우리의 복날 문화를 알리고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긴 장마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나눔봉사에 함께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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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 위해 교육감 권한 강화해야”
전북특별교육자치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육감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19일 교육청 1층에서 2024년 제4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미래교육정책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전북교육정책연구 오늘’의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성 있는 교육정책을 심도 있게 다루는 의견 공유의 장이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도·교육청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연구’를 통해 최근 새롭게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운영에 있어서 교육감 권한 강화의 필요성 등이 다뤄졌다. 현행 우리 법제가 교육의 자주성 및 전문성,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하여 교육자치를 실시하고 있는 이상, 전북특별자치도 운영에 있어 교육감에게 적절한 권한이 부여되는 것이 ‘지방자치’, ‘지방교육자치’, ‘특별자치’가 추구하는 이념과 본질에 부합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도지사와 대등한 교육감의 권한 마련을 위해 △교육감의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당연직 위원 참여 △교육·학예 관련 사무 사전협의 의무화 △교육특례 교육감 제출권 신설 등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