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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정부긴급재난지원금 8월24일신청마감, 현재98%신청

신청 마감 임박, 주민들에게 신청 당부

- 지원금 사용은 8월 31일까지 가능

- 총 1만 2,419 가구중 98% 신청

- 긴급 재난지원금 모두 소비로 지역경제활성화 기대

 

무주군이 행정안전부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오는 24일에 마감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조속하게 신청할 것을 주문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긴급재난지원금 마감이 임박해지면서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주민들은 신청해야 한다.

 

지난 5월 4일 취약계층에 대한 현금지급을 시작으로, 5월 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충전금 신청, 5월 18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선불카드 신청을 개시한 바 있다.

 

무주군은 총 1만 2,410가구 지원대상 가구 중, 현금지급가구 3,795가구, 카드사 신청 6,109가구, 읍면 행정복지센터 통한 선불카드 2,257가구로 98%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긴급재난기부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신청개시일로부터 3개월 내 신청하지 않은 경우, 해당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당초 신청마감일 6월 18일 이후에도 거동불편자에 대한 찾아가는 신청 및 미신청자에 대한 명단 추출을 통해 각 읍·면에서 안내하였으며, 신청 및 사용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 최대한 많은 주민이 긴급재난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신청 및 사용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감안해 신청사용이 어려운 사각지대를 마지막까지 꼼꼼히 살피겠다”면서 “기한 내에 긴급재난지원금이 모두 소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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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시민대학 6개 지역 캠퍼스 선정- 군산,익산,완주,진안,고창,부안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하 ‘진흥원’이라 함)은「전북시민대학 사업」을 추진할 6개 지역 캠퍼스(군산, 익산, 완주, 진안, 고창, 부안) 를 심사하여 선정하였다고 22일 밝혔다.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대학과의 컨소시엄을 필수 자격요건으로 하여 사업 계획의 적합성, 수행 능력, 예산편성의 적정성, 사업의 효과성 부문의 심사를 통해 6개 지역 캠퍼스를 선정하였고 캠퍼스별 최대 7천 5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선정된 지역 캠퍼스는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역민의 역량 제고 및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것이며, 이를 위해 전북도와 진흥원, 시·군, 대학이 협업하여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민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해부터 본사업으로 들어선 전북시민대학 사업은 진흥원이 본부 역할을 맡고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에 지역 캠퍼스를 두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북시민대학의 교육과정은 공통과정과 특화과정으로 운영되며, 공통과정은 필수과정으로, 교육내용은 시민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