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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마이산고추시장 개장 8월14일에서 19일로 연기

 

 

진안군은 당초 8월 14일 개장 예정이던 ‘진안고원 마이산 고추시장’을 8월 19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일 연기는 지속되는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농가들의 피해로 수확량이 적고 재배면적이 넓은 농가들의 피해가 많아 피해복구에 시간이 많이 필요한 점 등을 고려해서 결정됐다.

또한, 고추시장 장소로 예정됐던 진안시장 임시주차장이 호우피해로 주차장 진입로 등이 유실되고 지반이 약해져있어 현재 몽골텐트나 파렛트 설치는 위험하다고 판단되어 자갈포장 및 평탄작업 등 행사장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로인해 2020년 진안고원 마이산 고추시장은 장소를 기존 홍삼한방센터에서 진안시장 임시주차장(진안읍 군상리 479-17)으로 옮겨 8월 19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안장날인 매 4일과 9일 오전 7시부터 운영된다.

 

한편, 진안고원 마이산 고추는 일교차가 큰 기후의 영향으로 빛깔과 향기가 좋아 해마다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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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 위해 교육감 권한 강화해야”
전북특별교육자치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육감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19일 교육청 1층에서 2024년 제4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미래교육정책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전북교육정책연구 오늘’의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성 있는 교육정책을 심도 있게 다루는 의견 공유의 장이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도·교육청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연구’를 통해 최근 새롭게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운영에 있어서 교육감 권한 강화의 필요성 등이 다뤄졌다. 현행 우리 법제가 교육의 자주성 및 전문성,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하여 교육자치를 실시하고 있는 이상, 전북특별자치도 운영에 있어 교육감에게 적절한 권한이 부여되는 것이 ‘지방자치’, ‘지방교육자치’, ‘특별자치’가 추구하는 이념과 본질에 부합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도지사와 대등한 교육감의 권한 마련을 위해 △교육감의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당연직 위원 참여 △교육·학예 관련 사무 사전협의 의무화 △교육특례 교육감 제출권 신설 등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