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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대기오염측정망 운영실태 점검

측정자료의 신뢰도 확보를 통해 쾌적한 대기질 조성 기여

14개 시군 30개 대기오염측정소, 현장점검과 기술지원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1일부터 도내 14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대기오염측정소의 운영‧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대기오염측정소는 측정의 정확성과 통일성을 위해 환경부 장관이 승인한 측정기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정확한 대기오염물질 측정을 통해 미세먼지 등 고농도 오염물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토록 측정기기의 주기적인 점검이 요구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대기오염측정망 운영실태 점검’을 통해 시‧군 담당자들에게 측정소 운영에 필요한 확인 사항과 측정기기의 유지‧관리 요령 등 기술을 지원하고 보다 철저한 측정소 운영을 위해 보완해야 할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유택수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미세먼지와 오존 고농도 발생시 도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군 권역별로 예‧경보제와 함께 문자전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며 “정확한 대기질 측정은 도민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대기오염측정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도내에는 30개소의 대기오염 측정망이 운영 중이며 올 연말까지 8개소가 신규로 설치되어 총 38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들 대기오염측정소에서 실시간으로 측정된 미세먼지, 오존 등의 데이터는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전송되어 ‘전라북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air.jeonbuk.go.kr)’과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 등을 통해 도민에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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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