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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집중호우 피해복구 전 공무원 나서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및 산사태, 도로유실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한 장수군 전 직원들이 휴가 및 휴일을 반납하고 피해 복구 활동 및 피해조사, 예방에 나섰다.

 

9일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7~8일까지 485mm의 큰 비가 내려 산사태와 도로 농경지 침수, 주택이 파손 등 큰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주민이송, 대피소 운영, 교통 통제, 응급복구, 인력지원, 응급의료 등 피해 예방 및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과 함께 장수군청 소속 전 직원 400여명의 공직자들은 피해 조사 및 현황 파악, 대피 주민 긴급 구호물품 전달 및 급식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코로나 19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힘들어하는 군민들에게 이번 호우피해는 상실감이 클 것”이라며 “군민들이 하루빨리 수해의 상처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재정 및 인력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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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직원들과 도정운영 추진상황 소통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북특별법 특례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 국가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16일 ‘4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행사에 앞서 세월호 참사 10주기추모에 이어 명사 초청 특강 및 이달의 혁신주인공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 시행한 지가 만으로 3개월이 지났다. 기존에 하던일에 특별자치도 관련 업무들이 추가 되었지만, 도민들이 우리에게 부여한 명령이기 때문에 살기 좋은 전북을 위해 우리가 힘을 모아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리 도에서 특례를 만들고 많은 사업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예산이다. 4~5월 본격적으로 부처 예산이 짜여지고 5월말까지 기재부로 예산이 넘어가 5~8월 기재부 심의를 거처 국회 심의 단계로 넘어가는데, 정부예산 안에 담기지 않은 것을 담고, 또 삭감하려고 하는 국회를 상대로 대응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대한민국에서 관련 업무를 오래 하신 전문가를 초청하게 되었다”며 임우근 수석전문위원을 초청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임우근 국민의힘 예산결산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