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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명사특강 “장수가야를 말하다”

8월 매주 수요일 오후4~6시까지

 

장수군은 8월 매주 수요일 오후4~6시까지 장수군 가야문화유산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6일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초록누리협동조합(이사장 박진희)과 장수가야 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한국고대사를 재정립 중인 장수지역의 고대사와 가야문화유산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의 특강이 진행된다.

 

첫 특강은 지난 5일 연합뉴스 한류기획단장 김태식 기자의 ‘장수가야 문화재활용법’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펼쳐졌다.

12일(2회차)에는 군산대학교 곽장근 교수의 ‘장수가야 철 이야기’, 19일(3회차)에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이도학 교수의 ‘장수가야는 반파국이다’, 26일(4회차)은 박찬희 박물관연구소장의 ‘박물관에서 만나는 가야’라는 주제로 특강이 열릴 예정이다.

 

현재 장수지역은 최근 고고학적 발굴성과를 통해 고대 백제와 신라 사이에서 힘의 좌웅을 겨뤘던 반파국이 자리했던 각축장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고대사를 새로 쓰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가야의 역사와 미래에 대해 깊이 알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특강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강은 코로나 19 방역관리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며 마스크 착용은 필수며 미착용 시 출입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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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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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 푼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업인, 국민이 느끼는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2024년 규제혁신 종합계획(종합계획)’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기존의 규제 사항을 개선, 완화하는 5개 과제와 정부가 민생 활력 제고를 위해 한시적으로 유예하는 ‘한시적 규제 유예’* 5개 과제 등 모두 10개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 한시적 규제 유예: 기존 정책의 근간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일정 기간 규제를 유예하는 것으로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기업과 국민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적용 기존 규제 중 개선이 필요한 사례로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과 관련,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교육하는 과목 중 선택과목을 사회복지학, 반려동물학 등으로 다양화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또한, 논술형과 약술형이 혼합된 2차 자격시험을 단답형과 서술형이 혼합된 주관식으로 간소화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한시적 규제 유예 사례를 보면 농약 판매관리인이 해마다 6시간 이상 필수로 받아야 하는 집합교육을 온라인 교육과 병행 시행해 교육 부담을 완화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현장 규제를 지속해서 발굴, 개선하기 위해 농산업 관련 기업 및 영농현장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