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는 지난 4일, 진안군 운일암반일암에서 근무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찾아 전라북도 소방본부 홍영근본부장이 현장점검 및 격려차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장소의 물놀이 사망자 제로화 목표를 위한 현장 지도·점검으로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물놀이 장소별 배치장소·인원·장비 등 현황 및 각종 수난장비 및 안전관리 실태 △대원 임무별 일일 안전교육 운영 여부 △민간자원봉사자 운영 실태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 격려,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순으로 진행됐다.무진장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8월 16일까지 진안 운일암반일암에 펌프차와 구급차량 2대를 고정배치 하여 ▲사고방지 안전계도 및 수변예찰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 및 미아찾기 ‧ 관광객 편의제공 ▲여름철 119응급의료센터 운영(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교육 등)하며 여름철 피서객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