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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음식물폐기물,가축분뇨를 380억 들여 에너지로...

 

진안군이 380억원을 들여 음식물류폐기물,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을 통합 처리하는 에너지화시설을 갖춘다.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들 시설은 빠르면 올해말 첫 삽을 뜰 전망이다.

소요 사업비는 국비 225억을 비롯해 기금 45억, 민자 110억원으로 구성된 예산이며 군비는 들어가지 않는다.

민간회사인 가칭 진안바이오에너지가 법인을 설립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간참여회사는 코오롱그룹 산하 환경기초시설만을 전문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시설이 완공되면 20년동안 민간이 운영하고 진안군에 기부체납하는 조건이다.

이에따라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주거시설과 인접한 악취를 해결하여 주민의 생활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의 처리방법은 주로 정화처리 또는 퇴비·액비화 위주였지만, 최근에는 음식물류폐기물,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을 통합 처리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에너지화 방식으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바이오가스 판매 등이 이루어지게 되면 운영비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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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