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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동향면, 밑반찬로 사랑 나눔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 이하 진사복) 동향면지회(회장 박관우)가 지난 3일 열무김치 등 밑반찬을 준비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독거노인, 노인 세대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밑반찬 나눔 사업은 지회활성화를 목적으로 동향면지회 회원, 동향면사무소(면장 박태열), 협의회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지회활성화사업은 회원들의 정기적 모임을 통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 등을 군 협의회와 연계하여 지원방안을 실천하고자 읍·면단위 협의회원 단합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2012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박관우 동향면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고 나누어 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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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노인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나서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우리노인복지센터와 전북직업트라우마센터가 도내 노인맞춤돌봄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종사자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노인복지센터는 전북의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광역지원기관으로서 산하 53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및 14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역센터를 총괄 관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업무수행 중 어르신의 고독사를 목격하는 트라우마 경험으로 심리·정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이해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도내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1:1 심리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석면 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업무 스트레스에 노출된 돌봄종사자들의 심리 정서적 지원과 회복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경국 우리노인복지센터장도 “앞으로 위기상황을 목격한 종사자의 스트레스 경험에 관한 대처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지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등 취약노인(3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