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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민주평통 진안군협의회 전북2권역 자문위원 연수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안군협의회는 지난 26일 진안 문화의 집에서 전북 동부권 지역 7개 시·군(전주, 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협의회 자문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전북2권역 자문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홍종식 부의장과 관계관, 그리고 평통 진안군협의회 대행기관장인 전춘성 진안군수와 신갑수 군의회 의장도 함께 자리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앙사무처 지역담당관이 참석했다.

 

연수는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의‘포스트 코로나시대 한국의 외교 및 통일전략’을 주제로 통일특강과 온라인 정책건의, 현장밀착형 정책건의안 발언과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공감 활동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최경호 민주평통 진안군 협의회장은 “요즘 북한관계가 대북 전단으로 고조되다 현재는 주춤한 상황이지만 자문위원님들이 심기일전하여 현장에서 주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며, 앞으로도 굳건한 안보를 토대로 대화의 노력을 지속하여 통일의 시대를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전북지역회의 홍종식 부의장은 격려사에서 “민주평통이 지역사회에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혀나가고 코로나 위기 상황을 극복하면서 국민과 함께 새로운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환영사에서 “한국전쟁 70주년과 6.15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이기도 하지만 코로나19가 세계적 확산과 남북관계 악화로 나라 안팎이 무척 어려운 시기이기도 하다. 이렇듯 중요하고 어려운 시기에 민주평통 위원들이 지역사회 곳곳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평화의 의지를 한데 모아주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일이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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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국무조정실 연계강화 워크숍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전북특별자치도-국무조정실 연계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박현규 특별자치도추진단장, 이가형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 전북지원과장, 전북연구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정착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이 진행됐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 추진 시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 전북지원과(부단장 정일황)의 정부 부처와의 협의와 조율 지원이 주효했었던 만큼 앞으로도 2단계 제도개선 과제와 시행령 제정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조실과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지은 한국지방세연구원 박사의 ‘지방세 등 재정특례 발굴 방안’ 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출발한 워크숍은 도 특별자치도추진단의 국조실과의 협력과제 발표가 이어지면서 열띤 토론과 구체적 협업 논의의 장이 됐다. 재정특례 특강의 경우, 특례발굴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에게는 자체세원 발굴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으며, 도 과장들이 발표한 ‘전북자치도 공무원의 자세’, ‘2단계 제도개선과제’, ‘국무조정실 성과평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