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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서, 보이스피싱 전달책 검거

- “현금을 가게에 보관하고 있다.” 보이스피싱 전달책 유인하여 검거 -

진안경찰서(서장 김태형)는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활동을 하던 중 지난 25일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를 받은 피해자와 경찰관의 발 빠른 대처로 현금 전달책을 검거하고 1,540만원의 현금 피해도 예방하였다.

피해자는 다문화가정으로 과거 보이스피싱 및 사기를 3회 당한 전례가 있어 여청계 경찰관이 사회적 약자인 다문화가정의 피해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상담을 진행해 왔다.

 

그러더 중 피해자가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면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범 전화를 받고 현금 1,540만원을 준비하여 수거책에게 전달하기 직전 진안경찰서 여청계에 상담을 요청했다.

 

이에 여청계 직원들은 보이스피싱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피해자에게 “현금 수거책한테 현금을 줄테니 피해자가 운영하는 사무실로 오도록 하라”라고 유인하여 현장에서 검거한 것이다.

 

김태형 경찰서장은 “이번 다문화가정의 피해자의 경우 때마침 피해자가 상담을 해와  피해를 막게 됐다”며 “군민들이 날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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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벤처생태계 조성 위한 포럼
전북특별자치도는 벤처·창업생태계 조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공연장에서 ‘4월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출연기관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공부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스코홀딩스 박성진 고문의 특강에 이어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지방소멸 대응과 미래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창업 및 벤처생태계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수한 벤처·창업 인프라를 보유하기 위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쌓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잠재력있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우리 도에서는 1조원 규모의 모태기금(펀드)을 조성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육성 공간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서 많은 청년들이 창업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 강사로 나선 박성진 고문은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