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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현행법상 지원 어려운 곳 발굴 적극 지원할 것"

보듬청소년지원센터환경개선사업 결과보고&

집짓기자원봉사단 발대식 진행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진안군자원봉사센터 3층 프로그램운영실에서 “보듬청소년지원센터 환경개선 사업 결과보고 및 집짓기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보듬청소년지원센터는 2019년12월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서 진안군의 장애아동 부모10여명이 주축되어 진안군 내 발달장애 및 지적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돌봄서비스와 교육을 진행하는 곳으로, 현재 현행법상으로는 사회복지시설등록이 불가하여 지원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곳이다.

이에 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재능기부자원봉사자와 함께 지난 6월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여 화장실 양변기 설치, 타일작업, 센터 내부 바닥에 카펫타일 설치 및 주방 싱크대 교체, 센터내부에 책상,책장을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개보수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으로 탈바꿈 시켰다.

이날 결과보고 후 '집짓기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발대식에서는 임명장수여, 회칙제정 등을 통해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진안군집짓기자원봉사단은 최미자 센터장을 단장으로 19명의 전문자원봉사자가 함께 진안군 내 1권역 2권역으로 나누어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이 집짓기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미자 센터장은 “현행법상 지원이 어려운 곳이 생각보다 많다면서 수혜처(수혜자)를 찾아내어 현실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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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노인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나서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우리노인복지센터와 전북직업트라우마센터가 도내 노인맞춤돌봄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종사자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노인복지센터는 전북의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광역지원기관으로서 산하 53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및 14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역센터를 총괄 관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업무수행 중 어르신의 고독사를 목격하는 트라우마 경험으로 심리·정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이해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도내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1:1 심리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석면 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업무 스트레스에 노출된 돌봄종사자들의 심리 정서적 지원과 회복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경국 우리노인복지센터장도 “앞으로 위기상황을 목격한 종사자의 스트레스 경험에 관한 대처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지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등 취약노인(3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