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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혁신도시활성화 공모,완주소셜굿즈 혁신파크조성사업 선정

▶ 국토부, 11개 사업 중 공정한 심사 거쳐 최종 6개 기획비 지원 대상사업 선정

▶ 전북, 완주소셜굿즈* 혁신파크 조성사업 선정(세부계획수립 용역비 국비 5천만원 확보)

* 소셜굿즈 : 소셜(Social, 사회적경제)+굿즈(Goods, 서비스)를 뜻하는 완주군 브랜드 네이밍

▶ 19년 종합발전계획 수립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19.6월), 혁신도시 종합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19.12월)에 이어 20년 기획비 공모사업 선정까지 전국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3관왕 달성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혁신도시 평가 때마다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온 전북이, 올해 상반기 실시한 공모사업 평가에도 선정되어 전국혁신도시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혁신도시의 지속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사업 가운데 기획비를 지원하여 사업의 효과성 제고 및 혁신도시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혁신도시 활성화사업 공모를 시행했다.

 

공모에는 10개 혁신도시에서 총 11개 사업을 응모하였고 그중 6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전북도는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시군과 수시로 머리를 맞대 상생발전 분야에 2건을 국토부에 응모한 결과 “혁신도시연계 완주소셜굿즈 혁신파크 조성사업(완주군 제안)”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전북도는 이미 작년 6월 종합발전계획 수립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 선정*, 12월 혁신도시 종합평가까지 최고등급**을 받은 것에 이어 올해 기획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는 평가다.

 

* 인센티브 : 전주 기지제 어린이 생태체험장 조성사업 기획비 지원(국비 1억원)

** 제1회 혁신도시 성과보고대회(전북혁신도시, 최우수 지자체 선정, ‘19.12.11)

 

국토부가 이번에 실시한 기획비 지원을 위한 공모·평가는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균형위 전문위원회 등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외부위원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하고 심도있게 평가했다.

 

평가위원회는 제출된 11개 사업계획서에 대해 사업기획의 우수성, 실현가능성, 사업의 효과성, 성과관리계획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10개 혁신도시 중 유일한 우수 지자체 3관왕 선정의 결과는 전북도가 그동안 도와 시군, 이전공공기관들과 함께 상생협의회와 실무협의회 등 협업체계를 갖추고, 이전공공기관 연계 상생사업 발굴·이행 등 체계적으로 대응해 온 결과라는 평가이다.

 

전병순 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정부 공모사업이나 종합평가 등에 있어 전북이 항상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데에는 혁신도시 중 전북혁신도시가 가장 모범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점이 밑바탕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며, “전북혁신도시가 전북발전의 새로운 성장 거점이자 명품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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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