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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 농업인 교육 재개

▶총 25개 과정(농업인 20개 과정, 마이스터대학 5개 전공) 운영

▶사회적 거리두리 적극 실천, 교육생 발열체크 등 방역 만전

- 교육생 : 당초 인원대비 15 ~ 30%정도 축소 선발

- 강의실 : 3개 건물 분산배치, 대형강의실 중심 사용

- 방 역 : 매일 시설소독, 열화상카메라 설치 발열체크,

중식시간 4개 구간 시간대별 운영, 식당 투명가림판 설치 등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원장 박진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그 동안 중지해 왔던 농업인 대상 교육을 6월 1일부터 재개한다.

 

이번에 재개되는 교육과정은 삼락농정분야 등 총 6개 분야 25개 교육과정(1,106명)으로,

농업인을 대상으로한 과정은 식품가공기능사 필기시험 대비과정 등 20개 과정이며,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의 경우 오이, 토마토 전공과정 등 5개 과정이다.

 

특히, 6월에 중점적으로 재개되는 교육과정은 유튜브마케팅, 브랜드패키지 디자인,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온라인 직거래활성화 과정 등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소비 부진은 물론 4월 농해로 인해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농어촌의 어려운 현실을, 인터넷과 SNS 등 정보ㆍ통신 매체를 활용, 농산물 판매 및 유통분야의 다양한 변화의 시도를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식 전달과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아울러,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당초 교육 인원의 15 ~ 30%를 축소(전통주 제조 20→14, △6, 말사육, 한우개량20→16, △4, 온라인직거래활성화 25→20, △5)하여 선발하고,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1인 1책상 사용을 원칙으로 충분한 간격을 유지하고,

 

입교전 사전안내를 통해 코로나19 유증상자가 입교하지 않토록하고, 입교당일 열화상 카메라(3대)를 설치, 발열체크를 통해 발열과 유증상 여부를 확인하여 발열 증상시 별도 대기 공간 이동 후 1339 및 김제보건소 등에 연락ㆍ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중식시간은 4개 구간으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식탁에 투명식 아크릴판을 설치함은 물론 지그재그식 좌석 앉기로 생활속 거리두리를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박진두 농식품인력개발원장은 “교육이 진행됨에 다소 불편함이 따르더라도 철저한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과 위생관리를 통해 안정적이고 알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냄으로써 농민이 행복한 삼락농정을 실현하고 다양한 신기술 교육과 정보전달을 통해 농업, 농촌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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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벤처생태계 조성 위한 포럼
전북특별자치도는 벤처·창업생태계 조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공연장에서 ‘4월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출연기관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공부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스코홀딩스 박성진 고문의 특강에 이어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지방소멸 대응과 미래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창업 및 벤처생태계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수한 벤처·창업 인프라를 보유하기 위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쌓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잠재력있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우리 도에서는 1조원 규모의 모태기금(펀드)을 조성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육성 공간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서 많은 청년들이 창업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 강사로 나선 박성진 고문은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