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드림스타트는 26일 군청 드림스타트팀 상담실에서 드림스타트팀장 및 공무원 4명, 아동통합사례관리사 4명을 대상으로 실무자 사례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대한 사례관리 방향 자문 및 조언이라는 주제로 재순상담센터 이제순 슈퍼바이저를 초빙해 진행됐다.
기존 사례관리 운영 내용을 기반으로 대상가정의 문제와 욕구 파악, 서비스 개입 계획 수립과정, 아동과 그 가족에 대한 사례개입 전략과 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하고, 가족상담 프로그램과 연계한 실습 위주의 진행과 각종 사례관리 질문 답변을 통해 실무에 쉽고 확실하게 적용하며 그간의 사례관리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남 주민복지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역량과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여 드림스타트 가정 아동들의 꿈을 키우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사례관리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매년 4회 이상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에게 슈퍼비전을 의뢰해 자문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