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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지사, 공약이행도 평가 목표달성분야 ’최우수(SA)’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시도지사 공약이행도 평가에서


목표달성분야“최우수”등급 획득

▸‘19. 12월 말 기준, 11대 분야 101개 사업 목표달성도 34.6%

 

 

전라북도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에서 실시한 ‘2020 민선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사업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목표달성분야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했다.

 

25일, 매니페스토는 ‘2020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19.12월말 기준)를 발표했다.

 

매니페스토는 지난 3월 15일부터 전국 17개 시도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 공약이행 자료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분야, 목표달성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 일치도 5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전라북도지사 공약사업 목표달성도는 총 101개 공약 중에 완료 2개, 이행 후 계속추진 33개로 34.65%로 나타으며, 특히 보류되거나 폐기되거나 변경된 공약이 1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5대 도정목표를 중심으로 그간 일궈낸 주요성과로는 전북 공익형 직불제 전국 최초 도입(‘19.9월), 친환경자동차규제 특구지정 및 에너지 산업융복합 단지지정(‘19.11월), 정읍 무성서원 세계유산 등재 및 국립문화재 연구소 설립(‘19.7월), 새만금 신항만 확대 및 재정사업 전환 확정(‘19.7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특별법 시행령 제정(‘19.12월) 등이 있다.

 

공약사업의 안정적 추진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국민연금법」 개정을 통해 기금운용 전문인력 육성 근거도 마련하였고 전라북도 공익형 직불제 지원하기 위한 「전라북도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조례」및 ’새만금 세계 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지원 특별법」시행령을 제정하였다.

 

올해는「전라북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복정책 개발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행복정책개발 및 지원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최근 탄소소재법 국회통과로 탄소산업 중심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 밖에도 재정구성에서도 총사업비 9조 9,404억원 중 국비 5조 5,177억원(55.05%)으로 광역도 평균 보다 8.85% 낮고, 도비 6.98% 높아 공약의 실현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강승구 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금번 목표달성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공약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국비확보와 법률개정, 예타통과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노력의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공약이행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도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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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