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수, 국도26호선 국도개량사업 필요성 절실!

 

장영수 장수군수는 지난 13일 장계~천천면 일대에서 진행된 한국개발연구원(KDI) 현장조사에 직접 참여해 진안군 진안읍 구룡리~장수군 장수읍 춘송리 10.97km 구간에 대한 국도개량사업이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했다.

 

해당 구간은 전북도청 소재지인 전주시에서 장수군으로 연결되는 유일한 국도 노선으로 지역주민이 이용이 가장 많은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왕복 2차로로 남아있어 사고위험감소 및 동부산악권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한 도로개량사업이 절실한 실정이다.

 

특히 국도 26호선(군산~대구)는 단순한 운송목적을 넘어 영호남 화합의 상징적 의미도 가지고 있어 국도개량을 통해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지역생활권 주민들의 활발한 교류증진도 도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장수군은 향후 천천면에서 장수읍까지 이르는 국도13호선 개량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장수군 도로여건 개선 및 도로망 확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현재 기획재정부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일괄예비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중에 있다.

 

장영수 군수는 “정부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전북 동부산악권지역발전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해당 구간에 대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기본계획에 반영해 지역주민과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