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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음식점 시설개선사업 지원대상 대폭 확대

시설기준 완화를 통한 대상범위 확대(80석→40석 이상)

전라북도는 입식 관광식당 확충을 위한 대형음식점 시설개선사업의 지원대상을 코로나19 영향을 고려하여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식점 시설개선사업은 기존 일반음식점의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여 관광객이 이용하기 편한 관광식당으로 지정받을 경우 홀, 주방, 화장실 등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음식점업 경영정상화 지원을 위해 시설개선 대상시설 기준 완화를 적극 추진한다.

 

 도는 현행 지원대상 시설기준을 80석 이상 일반음식점에서 40석 이상으로 완화하여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시행규칙을 개정 중이다.

※ 전라북도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입법예고 : ’20. 4. 1. ~ 4. 13.

 

 2011년에 시작된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으로 2019년까지 도내 총 35개 음식점이 지원을 받았다. 2020년에는 25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며, 수요증가 및 기준 완화에 대응하여 더 많은 음식점 지원을 위해 2020년 2회 추경으로 추가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곽승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음식점 시설개선사업 지원대상 기준 완화로 수혜 폭이 넓어지고, 더 많은 관광식당 인프라 구축으로 향후 관광객 유치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관광객 감소 등 어려운 상황에 음식점 시설개선사업 추진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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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직원들과 도정운영 추진상황 소통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북특별법 특례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 국가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16일 ‘4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행사에 앞서 세월호 참사 10주기추모에 이어 명사 초청 특강 및 이달의 혁신주인공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 시행한 지가 만으로 3개월이 지났다. 기존에 하던일에 특별자치도 관련 업무들이 추가 되었지만, 도민들이 우리에게 부여한 명령이기 때문에 살기 좋은 전북을 위해 우리가 힘을 모아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리 도에서 특례를 만들고 많은 사업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예산이다. 4~5월 본격적으로 부처 예산이 짜여지고 5월말까지 기재부로 예산이 넘어가 5~8월 기재부 심의를 거처 국회 심의 단계로 넘어가는데, 정부예산 안에 담기지 않은 것을 담고, 또 삭감하려고 하는 국회를 상대로 대응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대한민국에서 관련 업무를 오래 하신 전문가를 초청하게 되었다”며 임우근 수석전문위원을 초청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임우근 국민의힘 예산결산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