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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형 도시정책 만든다!

- 위 · 수탁 기관별 역할 확인

 

 

무주군은 지난 27일 무주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해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정철호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무주군은 위탁자로서 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에 따른 전담조직과 인력확보, 운영비 지원을 비롯해 운영관련 지도 · 감독을,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수탁자로서 지원센터 사업계획 수립 및 설립 · 운영에 관한 역할을 수행하기로 약속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오늘 협약이 우리 군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며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무주형 도시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현안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주민 리더 양성과 주민협의체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도시재생전략계획 및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의 수립과 추진, △현장 전문가 육성을 위한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마을기업의 창업 및 운영 지원, △주민제안 검토, △도시재생 공모사업의 지원 및 평가 · 관리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정철호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은 “우리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모두 쏟아 성공사례를 만들 것”이라며 “주민과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소통하고 참여를 이끌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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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 푼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업인, 국민이 느끼는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2024년 규제혁신 종합계획(종합계획)’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기존의 규제 사항을 개선, 완화하는 5개 과제와 정부가 민생 활력 제고를 위해 한시적으로 유예하는 ‘한시적 규제 유예’* 5개 과제 등 모두 10개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 한시적 규제 유예: 기존 정책의 근간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일정 기간 규제를 유예하는 것으로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기업과 국민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적용 기존 규제 중 개선이 필요한 사례로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과 관련,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교육하는 과목 중 선택과목을 사회복지학, 반려동물학 등으로 다양화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또한, 논술형과 약술형이 혼합된 2차 자격시험을 단답형과 서술형이 혼합된 주관식으로 간소화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한시적 규제 유예 사례를 보면 농약 판매관리인이 해마다 6시간 이상 필수로 받아야 하는 집합교육을 온라인 교육과 병행 시행해 교육 부담을 완화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현장 규제를 지속해서 발굴, 개선하기 위해 농산업 관련 기업 및 영농현장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