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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방

[알림]무주반딧불농업대학12기수강생 150명모집(3월11일까지)

- 사과반, 포도반, 농산물마케팅반 운영

- 4월부터 11월까지 이론, 실습, 현장교육으로 진행

- 건강가득 소득농업 실현 기반 기대

 

 

무주군은 제12기 반딧불농업대학 수강생을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2기 과정은 사과반과 포도반, 농산물마케팅반으로 운영(4~11월)될 예정이며 과정별 수강인원은 각 50명 내외다.

 

원서접수일 기준, 무주군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인원이 초과할 경우에는 최근 3년간 농업대학에 다닌 적이 없는 수강생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군민은 각 읍 ‧ 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이나 농업기술센터 강소농육성팀, 읍 ‧ 면 상담소에 수강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반딧불농업대학 관련 자세한 내용은 무주군 홈페이지(열린마당-공지사항)를 참고하거나 농업지원과 강소농육성팀(063-320-2848)으로 문의하면 된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강소농육성팀 하현진 팀장은 “농업대학은 장기교육으로 배운 내용을 농업현장에 접목하고, 자신만의 재배기술로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12기 과정도 무주군이 지향하는 『건강가득 소득농업』 실현 기반이 되는 동시에 농업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운영을 시작한 반딧불농업대학은 현재까지 총 1,392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지역특화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1년 과정의 장기교육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수업은 주 1회 4시간씩 이론 및 실습과 현장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12기 반딧불농업대학의 사과반은 매주 화요일마다 총 22회, 포도반은 수요일마다 총 21회, 농산물마케팅반은 목요일마다 총 22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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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노인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나서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우리노인복지센터와 전북직업트라우마센터가 도내 노인맞춤돌봄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종사자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노인복지센터는 전북의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광역지원기관으로서 산하 53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및 14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역센터를 총괄 관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업무수행 중 어르신의 고독사를 목격하는 트라우마 경험으로 심리·정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이해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도내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1:1 심리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석면 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업무 스트레스에 노출된 돌봄종사자들의 심리 정서적 지원과 회복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경국 우리노인복지센터장도 “앞으로 위기상황을 목격한 종사자의 스트레스 경험에 관한 대처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지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등 취약노인(3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