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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15일 전북도청서 반딧불사과 나눔 행사

- 아침 7시부터 직원, 민원인들에게

- 개별 포장된 사과 전달

- 사과, 무주 알리는 기회로

 

 

무주군은 지난 15일 전북도청에서 반딧불사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무주 대표 농산물인 반딧불사과를 알리며 판로를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들과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 읍면연합회장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오전 7시부터 도청 방문 민원인들과 직원들에게 개별 포장된 반딧불사과를 전달(1,500개)했으며 반딧불사이버장터와 무주군 관광 홍보물을 함께 나눠줘 호응을 얻었다.

 

도청 직원 김 모 씨는 “출근길 사과 한 알, 기분도 좋고 다름 아닌 평소에도 즐겨 먹는 반딧불사과라 더 반갑다”라며 “아침 일찍 멀리서들 오시느라 고생들 많으셨을 텐데 반딧불사과와 더불어 무주 홍보가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시민 이 모 씨는 “ 도청에 볼 일이 있어서 왔다가 횡재한 기분”이라며 “반딧불사과 얘기만 들었었는데 한 번 먹어 봐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달 서울광장 농 · 특산물 판촉행사 기간이었던 29일에도 아침 7시부터 서울시청 본관 앞에서 출근길의 공무원들과 시민들에게 개별 포장한 반딧불사과 1천여 개를 전해 감동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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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중장년 봉사단, 고창·무주에서 따뜻한 나눔 활동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는 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중장년층(40세~59세)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중장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의 재능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고창군에서는 중장년 봉사단 15명이 참여하여 '생활밀착형 우리家하는 환경개선'이라는 프로그램명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봉사단은 지역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노후되거나 고장난 전기 시설과 전등을 안전하게 교체하며 밝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였다. 무주군에서는 참사랑 삼육봉사회 소속 중장년 봉사단 20명이 '도배 장판 보수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낡은 도배지와 장판을 교체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탰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있는 중장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세대 간 소통을 목표로, ▲청소년 멘토링, ▲환경정화 활동, ▲복지시설 지원, ▲재능나눔 체험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