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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이 한국지엠 군산공장 인수 후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전용 생산공장으로 변환을 꾀하고 있다.
군산공장을 인수한 ㈜명신에 따르면 2021년 5만대 위탁생산을 시작으로 2023년 플랫폼 라이센싱을 통한 자체모델을 개발해 12만대 생산, 2024년 고유플랫폼 및 상용차를 포함하여 22만대 규모로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임을 밝혔다.
< ㈜명신 군산공장 전기차 단계별 생산계획 >
․ 1단계: GM군산 공장 인수 (2019.6.28)
․ 2단계: 국내 최초의 전기차 전용 생산공장으로 변환 (2020.12)
․ 3단계: 전기차 모델 중형 SUV 위탁생산 (2021.상)
- 중형전기 SUV(M-Byte) 생산 (5만대)
- 중형세단 및 SUV 파생차종 생산 (5만대, 2022.상)
․ 4단계 : 전기차 플랫폼 국산화 개발 (부품국산화60%↑, 2021.말)
국내부품사 개발 및 양산 연계
․ 5단계 : 전기차 플랫폼을 이용한 고유모델 차종개발 (2022.상)
- 복수 모델 및 파생 차종 생산 (1만대)
- 아세안 시장 및 쉐어링 전기차 (2만대)
․ 6단계 : 상용 전기차 플랫폼 개발 및 양산 (2023.상)
- 15인 이하 전기버스 (2만대)
- 1.5톤 이하 상용트럭 (3만대)
한편, ㈜명신은 현재까지 1,530억원을 투자하여 지엠군산공장 인수절차를 마무리하였고 2024년까지 총6,180억원(자체 투자 및 컨소시엄을 통한 지분투자 및 재무적 투자 활용), 1,800명을 직접 고용(간접고용 포함시 12,000명)할 계획이다.
나해수 주력산업과장은 “(주)명신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착근하고 지역 부품기업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성공적인 상생모델을 만들어 취약한 전북경제 체질을 극복하고 전기차 등 미래형 자동차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붙임: ㈜명신, 지엠군산공장 인수 추진상황. 1부.
㈜명신, GM군산공장 인수 추진상황
□ 인수개요
○ (인수기업) ㈜명신을 포함한 MS그룹 등 컨소시엄
○ (투자규모) 2,550억원(GM군산공장 인수 1,130, 시설투자 1,420)
○ (사업계획) 전기차 연간 22만대 생산 및 일자리 1,800개 창출(‘24년)
- 전기차 연간 5만대 위탁생산(OEM방식), 일자리 473개 창출 : ‘21. 1월
○ (생산차종) 위탁생산(SUV, 세단), 플랫폼 개발(상용트럭, 파생차, 버스)
□ 추진상황
○ 지엠군산공장 활용기업 발굴 모델 제안(도→산업부) : ‘18. 5.30
* 중견기업 SPC, 초기 OEM생산 → 향후 ODM, 자체모델 개발
○ MS그룹 등 컨소시엄사 한국GM과 군산공장 인수협약 체결 : ‘19. 3. 29
- ㈜엠에스오토텍 종속회사인 ㈜명신, 유형자산 취득결정 공시(1,130억원)
○ 전북도-군산시-(주)명신 투자협약 : ‘19. 6.19
* ‘22년 투자완료시점의 고용인원 643명으로 연간 321.5억원 고용유발효과 발생
○ ㈜명신 GM과 한국식 본계약, 인수절차 마무리(등기이전) : ‘19. 6.28
○ ㈜명신, 퓨처모빌리티와 전기차 위탁생산(’21년 5만대) 협약체결 : ‘19. 9.25
□ 금후계획
○ R&D전문인력 채용 및 연구센터 구축 추진 : ‘19. 하반기
○ 전기차 설비 구축 및 자체 플랫폼 개발 : ‘19.7~’20.12.
○ 전기자동차 연간 5만대 위탁 생산 개시(OEM방식) : ‘21. 1
□ 기대효과
○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및 경제성장 기반 마련
○ 지역과 기업이 협력하는 투자촉진형 지역상생 일자리 창출
* 일자리 창출 효과 : 직접고용 1,800여명, 협력사 등 간접고용 12,000여명
○ 부품기업 기술경쟁력 향상 등 친환경 미래차로의 생태계 조기 구축
- 인수기업과 도내 부품기업 간 공동 R&D 및 인력양성 적극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