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우체국은 지난 5월 2일 그룹홈시설 보호 어린이들의 소원선물을 배달하는‘2024년 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행사를 진행하였다.
소원우체통 사업은 우체국의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의 정서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도록 돕는 우체국 공익사업으로 그룹홈시설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이 받고 싶은 선물과 바라는 소원을 편지에 적어 소원우체통에 넣으면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이 선물을 전달하게 된다.
진안군 그룹홈시설 가나안나눔터, 사랑샘터, 인보의 집, 창조의 집 총 4곳의 아이들 18명의 소원편지를 받았다. 편지에서 아이들은 매년 소원을 들어주는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장병무 우체국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 이번‘행복배달 소원우체통’행사로 선물을 받은 아이들이 더 크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