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성수면 가수마을 오영근 이장, "아직도 도와야 할 이웃이 많아요"

2024.01.29 14:58:39

 

진안군 성수면 가수마을 오영근 이장이 18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하면서 주위에 훈훈함을 안겨 주고 있다.

 

오 이장은 2006년부터 매 명절(설날, 추석)마다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도 관내 이웃들에게 힘이 되주길 바란다며 쌀10kg 40포를 성수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그는 꾸준한 쌀 기탁뿐 아니라 지난 24일에는 성수면 작은학교 살리기 위원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2022년도와 2023년도까지 2년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00만원씩을 기탁 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에도 아끼지 않고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 그의 꾸준한 선행으로 지난 2020년에는 진안군민의 날에 공익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영근 이장은 “가만히 둘러보면 아직도 도와야 할 이웃들이 많은 현실”이라며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계속해서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무진장뉴스i byw@mjjnews.net
저작권자 © 무진장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무진장인터넷뉴스 전북 진안군 진안읍 대괭이길 40-36 등록번호 : 아00521 | 발행일 : 2019-01-03 | 발행인 : 한영희 | 편집인 : 한영희 | 전화번호 : 063-247-4365 | FAX : 063-433-1779 Copyright ©2019 mjjnews. All rights reserved.